서울 인헌고 '정치 편향 교육' 논란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조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교육위 간사인 김한표 의원 등 한국당 의원들은 김원찬 부교육감을 만나 교육청의 현장조사인 특별장학 결과를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한표 의원은 면담 후 "인헌고 사태 관련 교육청 대처가 매우 미흡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장학 결과를 다음 주까지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국회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헌고에서는 일부 학생이 '학생수호연합'이라는 단체를 꾸려 일부 교사가 편향적 정치사상을 주입한다고 공개 주장하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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