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혁 여야 3당 회동 "합의 가능성 모색해보는 자리" / YTN

2019-10-23 32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선거제도 개편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 처리 방향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진 않았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각 당 대표 의원 등 6명은 국회에서 지난 4월 한국당을 뺀 여야 4당 공조로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의견을 나눴지만, 이견을 좁히진 못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각 당의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합의점을 모색해보는 자리였다며 추후 자신들끼리 편하게 만나보겠다며 비공개 회동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나 원내대표 역시 지금 접점을 이야기할 때는 아니라며 합의 처리 가능성에 대해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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