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스마트 도시의 일상은? / YTN

2019-10-18 13

11년 뒤인 2030년에 인공지능, AI 등 최첨단 기술에 영향받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바타 로봇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등 더 똑똑해지고 있는 첨단 기술이 몰고 올 일상의 변화를 이종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30년의 미래도시를 펼쳐 보이려 한 올해 첨단기술결합 전시회.

한 여성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로 불리는 장비를 입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상용화될 예정인 이 장비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최대 100kg을 싣고 시속 250km로 날 수 있습니다.

[아키타카 야기 / 장비개발 협력사들 단장 : 재난이 발생했을 때나 도로사정이 나쁠 때 이 비행 장비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활약하며 도움을 줄 겁니다.]

아바타 로봇으로 오락을 즐기고 험지 배달도 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아바타 로봇으로 낚시를 즐기며 손맛을 느낍니다.

두 발 아바타 로봇으로는 20kg 가까운 물품을 울퉁불퉁한 지형을 통과해 운송할 수 있습니다.

3D 소프트웨어 첨단 기술에 힘입어 말을 하면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글자가 떠 거의 모든 나라 사람들과 큰 불편 없이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지아잉 웨이 / 미쓰비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 세계의 다양한 민족과 소통하길 원하죠. 다른 언어로 메시지를 써서 광범위한 사회와 공유할 수 있죠.]

무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텔레로봇이 위험 작업을 대행하도록 개발돼 다양한 분야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텔레로봇, 아바타 로봇, 3D 소프트웨어 등 눈부신 진화를 이뤄내고 있는 최첨단 기술이 미래 스마트 도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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