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이인영입니다.
우선 지난 추석 연휴 가족, 친지와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민심을 무겁게 받들고 이 자리에 임했습니다. 제가 돌아본 추석 민심은 다른 무엇보다 민생 우선이 시작이고 끝이였고 전부였습니다.
민심은 절박했고 그래서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올인하라고 명명하셨습니다. 국민의 관심은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 먼저가 절대 명령이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소모적 정쟁을 멈추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국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민생을 돌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제 정쟁을 멈추고 수사는 검찰이, 검찰개혁은 장관이, 정치와 민생은 국회가.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 성숙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하라고 국민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국의 블랙홀을 넘어서기를 희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정쟁의 악순환을 멈춰야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미 너무 많은 이유를 달고 너무 많은 정쟁을 반복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모든 야당들과 함께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돌보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추석 연휴에 10여 가지의 민생과 정책 과제를 추출했고 정기국회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자영업, 중소기업 그리고 청년의 삶을 돕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민생 본연의 국회가 정기국회 기간 중에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영업은 너무 어려웠고 숫자가 너무 많은 탓이 아니라 한국 경제와 서민 경제의 중대 축이라는 관점에서 비상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청년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그들의 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입시의 공정성, 입사의 공평성, 주거와 생활의 공공성을 비상하게 강화하라는 민심을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 한일전에서 승리하고 기술 독립과 탈일본,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국산화 그리고 수입의 다변화를 이루는 일도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이겨내자. 이번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소 기업 간에 상생 협력의 경제로 다시 한 번 한국 경제 도약하자고 역설하셨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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