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보름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선의 이인영 의원이 가장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출마는 총선 승리의 야전사령관을 자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면서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무엇보다 총선 승리의 야전사령관을 자임하기 위함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과감한 재정확대와 정책수단을 동원해서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세대혁신을 촉진하겠습니다.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라는 낡은 이미지에서 먼저 벗어나겠습니다.
진보의 길을 걸었던 제가 먼저 미래를 향한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습니다. 총선 승리와 민생 회복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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