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아파트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는 과정에 거실에 넘어져 문이 열려있는 냉장고 안에서 성인 남녀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 호스가 잘려져 있었고 인화성 물질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침입흔적이 없고 뚜렷한 외상이 없어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작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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