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가 자취생들의 주거비 인하 등을 요구하며 총궐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 등 16개 학생단체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생 주거권 보장을 위한 자취생 총궐기 기획단'을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상당수 자취생이 주거비 부담에 시달리며 최저 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곳에서 사는데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공적인 통제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OECD가 권고한 '월 소득 대비 주거비 비율 20%'를 보장해야 한다며 다음 달 5일 '자취생 총궐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013441776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