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3시간 '맞불' 간담회...추가 의혹 제기 / YTN

2019-09-03 15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에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맞불 간담회를 열고 3시간에 걸쳐 조 후보자의 해명을 반박했습니다.

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조국 후보자 딸이 휴학을 위해 제출한 진단서의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며 서울대 측에서도 백지 상태로 자료를 보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서울대 대학원 입학이 2014년 3월인데 장학금을 처음 받은 때는 2월이라면서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을 작동한 것 말고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 장제원 의원도 조국 후보자가 사모펀드를 몰랐다는 건 거짓말이라면서 사모펀드에 전 재산보다 많은 74억 원을 약정한 것도 해당 펀드를 지배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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