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의 수사와 관계없이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한 완주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부산의료원장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주말 지나면 곧 인사청문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인사청문회에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 입장 변함없으신 건지?)
당황스럽다는 건 저의 심경인 것이고요, 검찰 수사 내용에 대해선 제가 특별히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부산시장 집무실까지 압수수색에 들어갔는데 부산 의료원장 임명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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