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경제활력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5백조 원이 넘는 내년 예산안에 대해 감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편성했다고 설명습니다.
홍 부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2020년 예산안은 경제활력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아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확장적 기조로 편성했습니다. 즉 일시적인 재정적자 확대를 감내하면서라도 궁극적으로 '적극재정→경제성장→세수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가져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 경제 전반에 혁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핵심 신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 가속화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비장한 각오로 치열한 고민을 담아 편성한 2020년 예산안이 말 그대로 경제강국 구현의 발판이 되고 국민의 생활, 삶, 복지,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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