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과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하고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 같은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국민의 생계 부담을 덜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년 예산안도 재정의 확장적 기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는 핵심 소재 부품·장비· 산업 예산도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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