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취했던 부당한 조치를 원상회복하고 우리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지소미아가 종료되기까지 3개월 가까이 남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일본 정부가 더는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양국 정부가 현 상황을 타개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로 안보에 큰 위협이 되는 것처럼 과장된 언급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지소미아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한미 동맹은 굳건하게 유지되고 오히려 절실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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