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자리 창출 청신호!...자동차·에너지·인공지능 3대 축 / YTN

2019-08-24 12

광주광역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사회 통합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 덕분인데요.

지식서비스 산업 등을 중심으로 청년 채용 지원책도 나왔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에 있는 정보통신기술 회사입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고용 인원이 2년 전 40명에서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선정된 이 업체는 올해 안에 30여 명을 더 뽑을 예정입니다.

[박희천 / IT 회사 부장 : 지방에 있는 대학교 그리고 지방에서 인재를 기르고 있는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최종 고용까지 안정적으로 함께 해 나가기 위해서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금을 지원하는 곳은 IT와 에너지 등 광주의 전략산업과 지식서비스 사업 분야 업체들입니다.

모두 백30여 명에게 1년 동안 한 달에 많게는 백6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광주는 특히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인공 지능 청년 일자리만 2만7천여 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 대한민국이 이제 인공지능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우리 광주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리콘 밸리와 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광주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 조성 예산은 4천억 원.

이미 닻을 올린 광주 형 일자리 사업 그리고 한국전력의 에너지 밸리와 함께 광주 청년 일자리 창출의 3대 축이 될 전망입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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