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이번 주 초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홍영표 의원을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선거제 개혁에 대한 의지를 실은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민주당에서도 선거제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진 분이라면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하기까지 정의당을 비롯한 야 3당의 좋은 파트너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이 정개특위 제1 소위 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심 대표는 선거제 개혁을 좌초시키려는 의도라면서 국민을 속이는 것인 만큼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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