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돼야 한다며 국회 방북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북·미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도 북·미, 남북관계의 병행 발전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국회 방북단을 이른 시일 안에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정부와도 긴밀히 논의해 공식화하게 되면 북측의 전향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문 의장은 스스로 일하는 국회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국민 신뢰는 더욱 멀어질 것이며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양보하고 협조하며 경쟁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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