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위증 논란'에 대해 답변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 후보자의 해명과 관련자의 설명으로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 후보자가 신뢰를 받는 검찰총장으로 적합하다고 보느냐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윤 후보자는 제가 제청한 바와 같이 총장으로서 검찰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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