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 />
북미 "/>

문 대통령 "북미, 사실상 적대관계 종식 선언" / YTN

2019-07-02 1

"북한과 미국이 사실상 적대관계의 종식을 선언한 것이다"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과 회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평가입니다.

문 대통령은 상상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두 손을 마주 잡았고, 미국의 정상이 특별한 경호 조치 없이 북한 정상의 안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 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북미 정상 간의 판문점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를 통한 파격적인 제안과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호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기존의 외교문법 속에서 생각하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실로 어려운 역사적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상상력의 발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0215325920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