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위원장 구속으로 비상 체제에 들어간 민주노총이 어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8일 총파업을 비롯한 전면 투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경자 수석부위원장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경자 /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민주노총은 6월 26일 현대중공업 분할매각 저지와 대우조선소의 재벌 특혜 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전국 노동자 대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7월 3일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이 총파업으로 하나 되어 투쟁할 것입니다.
그리고 7월 18일 저희들은 이런 모든 요구 노동탄압을 분쇄하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비정규직을 철폐하기 위한 그리고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겠다고 했던 이 정부가 노동기본권을 제대로 보장하라고 하는 총파업을 확실하게 성사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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