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정부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등을 포함한 노동 현안 처리를 강행하면 이달 말에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월 국회에서 노동자 요구와 절규를 끝내 무시한다면 민주노총은 조직이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매일 출퇴근과 점심시간 사업장별로 선전전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포함한 지역별 거점에서 농성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도부 농성과 결의대회에도 정부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등을 강행하면 이달 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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