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이 나온 서울 영등포 문래동 일부 지역에 내려진 식수 중단 권고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오후 문래동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전반적으로 수돗물 탁도는 많이 좋아졌지만 일부 가구는 여전히 기준치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당분간 수돗물을 마시거나 조리에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 식수 중단 해제를 기대하고 있다며 수돗물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연말까지 노후관 교체 공사를 끝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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