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스웨덴은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이자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 왕궁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주최로 열린 국빈만찬 답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부터 1, 2차 북미 정상회담까지 스웨덴은 당사국과 관련 전문가들이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향한 길에 스웨덴 국민과 정부가 앞으로도 소중한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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