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한·핀란드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하면서 조만간 남북 간, 북·미 간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났기 때문에, 대화가 교착 상태 아니냐는 염려 있는 것으로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서로 간의 신뢰와 대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화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남북 간, 북미 간 대화의 계속을 위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남북 간,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금 제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북미 대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제3국의 주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혹시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 핀란드의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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