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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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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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광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를 맞아 한국인 여성 희생자 1명 그리고 한국인 남성 희생자 1명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한국과 헝가리 양국은 오늘도 선체 주변에서 잠수 수색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박광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성 한 분의 신원도 확인이 된 모양이에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나온 뉴스인데요. 선체 인근에서 발견된 희생자 1명. 사실 신원이 아직까지 확인이 안 돼서 저희도 조심스러웠는데 조금 전 나온 보도에 의하면 그동안은 추정이었는데 이제 한국인 여성이라는 점은 확인이 됐다는 현지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한국인 희생자, 사망자가 아홉 분이고요.
[기자]
희생자 9명.
실종자는 17명.
[기자]
그렇습니다. 구조 7명 해서 총 33명. 거기에 현지 헝가리인 2명을 추가하면 되겠죠.
오늘 수색작업은 어떻게 이뤄지게 되나요?
[기자]
조금 전 현지에 가 있는 저희 기자가 현지 상황을 보여드렸지만 날씨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물론 오후 되면 소나기가 일부 예보가 돼 있다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강우량이 0.5mm 이하로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서 현지 시각 오전 8시, 그러면 우리 시각으로는. 잠시 뒤죠.
잠시 뒤에 합동회의를 열어서 오늘 수색작업은 어떻게 할지 이런 것들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2시간 뒤에, 그러니까 우리 시각으로 오후 5시, 현지 시각으로는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지 현재의 상황이 화면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머르기트 다리 교각 바로 옆에 바지선이 설치돼 있고 지금 구조대원들이 조금 전보다는 조금 더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부다페스트 현지 시각은 오전 7시 55분을 막 지나고 있습니다.
인양을 두고도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기자]
지금 화면에도 나오지만 이런 사다리 등을 통해서 물속에 들어가서 물속 상황을 확인하고 또 선체 상황을 확인하는 것 모두가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일단 헝가리 당국에서 선체 진입은 허가하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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