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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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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광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가 일어난지 5일이 지나 엿새째를 맞고 있습니다. 헝가리 시간으로는 7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는 희생자 2명이 발견됐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침몰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수중 수색이 조금 더 강화될 수 있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박광렬 기자와 함께 현재 상황 종합해 보겠습니다. 실종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어요, 어제죠. 먼저 선체 부근에서도 한 분이 발견됐던데 그 얘기부터 해 주시죠.
[기자]
어제 수중 수색이 어렵게 이루어졌는데 그 전에도 물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수중 작업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었고요. 어제 처음으로 유의미한 작업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선체 주변에 있는 우리 실종자 한 명을 발견한 겁니다. 정확한 신원은 아직 신원 감식 과정을 거쳐야겠지만 발견을 한 거고. 배 안은 아니고 배 인근에서 발견을 했는데요. 직접 현지 관계자의 말 듣고 다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송순근 / 주헝가리 대사관 국방무관 : 헝가리 측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것이 배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정확하게 1시간 6분 동안 수중에서 우리 요원들이 한 명을 수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니까 헝가리 측에서 먼저 발견을 했습니다. 어제 현지 시각 낮 12시 20분쯤에 발견을 했고 이후에 우리 측에게 알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현재 실종자가 있는데 수습을 하는 게 좋겠다라고 요청을 해서 우리 측 잠수사가 들어가서 최종적으로는 오후 5시 넘긴 시각에 발견을 해서 끌어올리게 된 겁니다.
그리고 또 사고 현장에서 100km 이상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발견이 됐어요.
[기자]
이보다 앞선 시각인데요. 현지 주민이 발견을 한 겁니다. 132km 떨어진 지점인데요. 사고 발생지 110시간 만에 발견이 된 거니까 시간당 1km 이상 이렇게 갔다고 볼 수 있고요. 다만 1.2km씩 산술적으로 계속 가지는 않았겠죠. 그 지점에서 무언가에 걸려서 또는 표류하고 있는 걸 현지 주민이 발견을 해서 신고를 하게 된 겁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현재 확인이 됐습니다. 우리 국적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면 공식적으로는 사망 8명이고요. 그리고 또 여성 한 분은 아직 정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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