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수습과 관련해, 정부는 모든 외교 채널과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헝가리 정부와 협력해서 사고원인 규명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을 고통스러운 시간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기운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실종자 가족에게 구조·수색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사망자 국내 운구와 장례 지원, 생존자와 가족들에 대한 심리적·의료·법률 지원 등 필요한 조치도 성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헝가리 현지에 파견된 국내 구조대도 구조와 수색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0316204007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