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빈틈없는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동시에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서 남북 관계 개선과 외교적 해법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 노력으로 전쟁의 먹구름 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두 정상은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고 대화를 이어가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장관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비핵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동안 정상회담을 통해 마련된 대화의 동력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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