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헝가리 페테르 시야르토 외무장관과 유람선 침몰과 관련한 생존자 수색과 관련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강경화 장관은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시야르토 장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강 하류 지역 인접 국가들과 협조해 수색 범위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시야르토 장관에게 조속한 선체 인양과 시신유실 방지를 위한 노력도 같이 요청했다면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계속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헝가리 측이 사고 영상을 확보 중이며 경찰의 엄중한 조치와 함께 피해자 가족들의 입국, 한국 구조대 활동에도 협력과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3118553238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