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을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이 나올 것이라며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 연설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금이 우리에게는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을 앞서갈 최적의 기회입니다.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도 나올 것입니다.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도 멀지 않았습니다.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 불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느냐는 기업과 인재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정부는 연구와 빅데이터 활용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을 키워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의 꿈을 이뤄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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