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의 한 집회 현장에서 신원미상의 인물이 참가자들을 향해 쇠 구슬을 쏜 뒤 달아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확성기가 달린 집회 관련 차량의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지름 0.7㎝ 크기의 쇠 구슬 4발이 갑자기 날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한 업체와 고용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건설인 노조 소속 20명이 항의 집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집회 소음에 화가 나 새총으로 쇠 구슬을 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52015042288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