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꽉 막힌 정국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이른바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개최와 5당 대표 회동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추경 예산안과 탄력근로제 개편 등 민생입법과 안보 현안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부터 조속히 개최되길 기대합니다.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는 생산적 협치를 위해 여야정이 함께 국민 앞에 한 약속입니다.
대통령과 여야 5당의 합의로 지난해 8월 구성되고 11월에 공식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협치를 제도화했단 측면에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 3월 개최하기로 약속한 2차 회의를 아직 열지 못했습니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분기별 정례 개최는 정국 상황이 좋든 나쁘든 그에 좌우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해나가자는 뜻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속히 개최하고 정상화해서 국회정상화와 민생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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