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은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업무수행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문무일 / 검찰총장]
과거 검찰의 업무수행에 관해서 시대적인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업무수행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동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가의 수사 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의 표명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향후 거취에 대해서 입장 정리하셨습니까?)
자리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제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자리를 탐한 적이 없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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