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활용에 문제가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자유연대 등 7개 보수단체는 오늘(3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공무원 9명을 직무 유기와 직권 남용,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유가족 등 특정 단체가 사용허가 없이 광화문 광장을 점유하는 걸 박 시장이 방치했고, 이 밖에 불법 시위 단체나 특정 성향 정치인 집회에 법적 근거 없는 지원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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