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2일 시작된 청원 참여자는 오늘 오전 9시 반 기준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청원 게시자는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과 입법 발목잡기 등으로 정부 정책을 방해하고 있다며, 통합진보당 해산의 선례를 따라 한국당을 해산시켜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청원 참여가 잇따르면서 어제 한때 청원 사이트가 접속 장애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에 맞서 어제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해산 국민청원도 참여자가 9만 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이 여야 계파 간 세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다 참여자를 기록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10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엄벌 촉구 청원으로, 모두 119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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