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가 극렬히 대치하는 가운데 정의당이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을 추가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폭력으로 인한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회의 방해 등의 혐의로 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40명과 보좌진 2명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박근혜 국정농단을 능가하는 헌정파괴 범죄이자 전복행위를 저질렀다며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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