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직무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지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늘 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 스스로 주식 전부를 매도하는 등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성의와 노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불거진 주식 논란에서 불법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익충돌 문제는 대부분 해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이 후보자가 그동안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를 위해 일해온 소신 또한 존중돼야 한다며 이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정치공방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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