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고성 산불 현장에 마련된 대책본부를 찾아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소방과 군경, 민간까지 협력해 그나마 산불 확대를 막았다고 격려하고, 남은 불씨까지 철저히 정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고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눈으로 볼 때는 좀 불꽃들이 남아있습니까?]
[고기연 / 산림청 국제협력국장 : 없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건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은 있고. 그러나 잿더미 속에는 불씨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철저하게, 완전히 정리를 해야 하는 거죠.]
[문재인 / 대통령 : 지금 주택이 꽤 많이 소실이 됐는데 그러면서 이재민들이 많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정문호 / 소방청장 : 속초시와 고성군에서 임시숙소를 마련 중에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소방당국이나 군에서 그리고 또 경찰, 산림청, 강원도, 민간까지도 다 협력해서 그나마 그래도 더이상 산불이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수고들 하셨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0521285437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