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절대 불가하다면서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경남 창원 현장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나머지 3명의 장관 후보자 역시 부적격하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협조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 참사가 계속되는 만큼 특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질을 촉구하면서 앞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따져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영선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신청을 비롯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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