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사람이 차관 경질 과정을 잘 몰랐다고 하는 게 가능한 일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자신이 총리를 지낼 때 차관이 경질되면 반드시 보고하게 돼 있었다며 장관이나 수석이 몰랐다고 하면 보고체계가 허위로 돌아가게 된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성 접대 의혹 사건'으로 사퇴했던 김학의 전 차관 당시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은 각각 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이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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