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강경 발언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황 대표가 원외로 다니며 강경 발언을 많이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국무총리와 대통령 대행까지 지낸 분인 만큼 삼갈 건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에 대해 재정정책의 확장적 운영을 권고하고 있다며, 빨리 국회가 정상화해 추경이 통과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기성 [choik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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