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제주체의 심리 개선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경제팀이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상황 개선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제현안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지난달 고용 증가세가 확대됐지만 민간 일자리 확충이 부진하다며 혁신성장 노력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요성이 입증되지 않는 규제는 자동 폐지하는 규제 입증 책임 전환이 재부 시범 추진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며 다른 부처로 조기 확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추경 예산안 편성에 대해서도 미세먼지 대응, IMF의 추경 편성 권고 등과 관해 개략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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