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경제중심 도시 라고스에서 건물이 붕괴하면서 학생 백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금까지 10명 이상이 구조됐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구조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3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유아원과 초등학교 안에 있던 100여 명의 어린이가 매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건물 안에는 많은 어린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부모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BBC 방송은 구조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건물 붕괴 현장에 갇힌 어린이가 100명 이상이라며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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