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오늘(26일) 모교인 서울대 졸업식을 찾아 축사를 했습니다.
자신은 불만이 많은 사람이라면서 분노가 자신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방시혁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저에게는 꿈 대신 분노가 있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현실, 저를 불행하게 하는 상황과 싸우고, 화를 내고, 분노하면서 여기까지 왔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고 제가 멈출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지금 큰 꿈이 없다고,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리지 못했다고, 자괴감을 느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이 정의하지 않은 남이 만들어 놓은 행복을 추구하려고 정진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만의 행복을 정의하고 잘 찾아서, 여러분다운 멋진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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