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려 비핵화의 진전을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간의 하노이 정상회담을 위해 아시아로 향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출발했던 지난해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보다 하루 앞선 현지 시각 지난 24일에 미국을 출발했으며 오늘 오전 하노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하노이에 도착할 경우 현지에서 열리는 북미 간 실무협상에 더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의 회동이 열릴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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