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이 해마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것을 두고 한·일 관계를 냉각시키는 퇴행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성명을 통해 일본이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기하고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부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도 500여 명이 모여 '범도민 죽도의 날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일본의 '죽도의 날' 제정 철회와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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