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핀테크와 스마트공장 같은 산업 혁신에도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올해 통신 3사에서 3조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기,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전후방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연관 산업 활성화와 신 서비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폐쇄적인 현행 금융결제 망을 전면 개방하여 핀테크 기업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 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산단을 2022년까지 전국 10곳으로 확산해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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