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박 3일 동안의 평양 실무 협상이 생산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경화 장관 예방에 이어 이도훈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북측과 추가 실무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6일부터 2박 3일 동안 평양을 방문해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한 뒤 어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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