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둔화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민관 합동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관계부처 차관급과 수출지원 기관, 업종별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부는 정기적으로 수출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급까지 참여하는 회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윤모 장관은 선진적 경기 둔화와 반도체 시황 악화 등 대외 여건이 국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선제 대응을 위해 총력 수출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지원체제는 범부처 수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출전략회의와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결하는 수출통상대응반, 수출 활력 촉진단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수출업계에 대한 밀착 지원을 통해 2년 연속 수출 6천억 원 달러를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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