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주요 경제단체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활력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제계의 지적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경총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수출 활력 회복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이고 정부는 '서포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홍 부총리가 취임한 이후 경제단체장과 공식적으로 가진 첫 간담회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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