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고소인 신분 검찰 출석 / YTN

2019-01-02 6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수년 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군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이석철·이승현 군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케이팝 시장에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석철·이승현 형제는 지난해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프로듀서 문 모 씨와 김창환 회장을 폭행과 폭행 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프로듀서 문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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