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비리를 폭로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지난 10일 추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김 전 수사관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김 전 수사관은 오늘 조사에 앞서 "고발한 건이 두어 건 있는데 그 중 휴대전화 통합 감찰이 가장 큰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10일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원들의 출장비 횡령과 김 전 수사관의 휴대전화 감찰 등 혐의로 청와대 고위인사들을 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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